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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람들도 오해하는 수도도 아닌 제1의 도시 상 파울로...

남미 여행을 준비하기 전 브라질하면 아는 도시는 상 파울로와 리오 데자네이로 뿐이었고 둘 중의 하나가 브라질의 수도 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브라질 사람들은 브라질로도 부름)였다. 처음 수도는 살 바도르, 다음에 리오였는데 현재는 브리질리아로 변경되었..

여행/남미 2011.09.07

우리도르코(Uridorco Hill) 산 등정 - 상쾌한 기분까진 좋았는데 가벼워진 몸 때문에 고생좀 했다.TT

이 산을 올라가는데 입장료가 40페소. 우리 돈으로 만원이 넘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산 전체가 개인 사유지란다.헉... 해발 1,979미터. 고산이라 그런지 신상명세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고,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유인물을 보니 통상 오르는데 4시간, 내려오는데 3시간이 걸리므로 정상 에서 3시 ..

여행/남미 2011.08.30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알타 그라시아와 체 게바라 박물관...

사실 이과수에서 코르도바에 온 것은 처음부터 계획했던 게 아니었다. 이과수는 예정대로 갔는데 그 다음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1) 멘도사라는 곳은 남미에 오는 한국 여성들이 꼭 들르는 와인 산지로 와이너리 투어가 유명하고 경치도 좋다는 곳인데... 솔직히 나는 와인 좋은 줄 모르겠고 관심도 없..

여행/남미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