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안나폼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 59번 버스는 어디에??? 특정 국가를 처음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제일 첫 걱정은 공항에서 내려 어떻게 목적지까지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느냐 하는 것일 것이다. 요르단에서 방콕으로 들어 오기전 방콕에 내리면 공항터미널에서 카오산로드행 일반버스를 타거나 카오산로드행 공항버스를 타면 된.. 일반/그냥그냥 2011.12.06
이집트 카이로공항 대중교통으로 오가기 -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져야... 1. 입국시 통상 국제선이 이용하는 제3터미널에 도착했다. 입국장을 나오면서 안내데스크에 셔틀버스를 물어보니 밖으로 나가면 푸른색 버스가 있다고 알려준다. 출입문을 나가니 역시 버스 앞에 'Terminal 1'이라고 표시한 푸른색의 버스가 서 있다. 그 버스에 탑승, 중간에 몇번 서.. 일반/그냥그냥 2011.12.06
브라질 해변에는 왜 OOO가 많은 거냐? ㅋㅋㅋ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이로에 도착해서 해변가엘 갔다. 그런데 해변에 왜 그리 OOO가 많은지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 댈 수가 없었다. 다음날 한국에 계신 모친과 통화를 하면서 그 얘기를 했다. 브라질 해변에 OOO가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다고. 그랬더니 모친 하시는 말씀 "아니 거기에 왜 침팬치가 많.. 일반/그냥그냥 2011.09.08
한국사람 아니면 아니라고 답을 하란말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어느 상점에 들어갔다. 점원 한명이 동양인, 아니 한국인처럼 보였다. “한국인이세요!” 통상과 달리 한국말로 물었다. (사실 한국말로 묻고 있다는 다는 생각을 못했다.) “예(?)” “예”라는 거야 “예?”라는 거야! 그리곤 아무런 후속반응이 없다. 얜 대체 뭐야? 한국인이.. 일반/그냥그냥 2011.09.04
엄청난 요동이었다!!! 엄청난 요동에 정신을 차렸다. 땅이 거대한 굉음을 내며 흔들리고 건물들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 뭐지! 건물 지하에서 작업 중인 인부들에게 소리쳤다. 뭐가 잘못되었나 봐요! 작업을 중단하고 전원을 꺼야해요! 알았다는 소리는 들리는데 아무도 전원을 끄지 않는다. 진동과 굉음은 더욱더 심해.. 일반/그냥그냥 2011.08.23
교민들에게 얻어 들은 실 생활속의 우스게 소리 로키 투어를 하는 동안 동생 및 친구와 함께 투어에 참가한 아틀란타와 밴쿠버 교민이 있었다. 이들이 버스에서 나누는 대화가 때론 낮잠을 방해 하기도 했지만 때론 상당히 재미있어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될 때가 많았다. 그 중 생각나는 몇가지만 적어본다. 1. 한글을 잘 모르는 아들이 다른 친구의 .. 일반/그냥그냥 2011.06.21
스페인계 직원의 아침 인사에 "왜" 아침 밥이 없냐고 따져 물었다..ㅋㅋㅋ 베이커스 필드에 머물때 마땅한 호스텔이 없어 아침이 제공되는 저렴한 호텔에 묶었다. 1박 후 첫 아침 식사때는 다른 손님들이 있었고 무료 식사였지만 나올때 1달러의 팁을 종업원에게 주었더니 반갑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내 바로 앞에 아이를 셋이나 데려와 여러가지 소란을 떨고서 그냥 나가.. 일반/그냥그냥 2011.06.09
Cebu Winland Tower 27층 옥상정원에서... 오늘은 주말이지만 아무데도 나가지 않았다.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바다 여행도 몇번하니 흥미가 줄어든다. 그럼 고국에 있는 동포들에게 무얼 남길까 하다 27층에 있는 옥상 정원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사진 몇장 찍으려고... 이곳이 Life Sebu 어학원이 있는 Winland Tower 27층 옥상 정원이다. 이 건물은 일.. 일반/그냥그냥 2011.04.23
뭐든지 희소가치가 있어야 한다,^^ 필리핀와서 들은 우스운 이야기 하나 적는다. 아마 한국에도 이미 알려져있을 이야기 인데 이 이야기를 한국인이 만들었을지 아닌지 궁금할 뿐이다. 미국인,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 각 1명씩 4명이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 배가 풍랑을 만나 진행이 어렵자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각자 하나씩 필.. 일반/그냥그냥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