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와서 들은 우스운 이야기 하나 적는다.
아마 한국에도 이미 알려져있을 이야기 인데
이 이야기를 한국인이 만들었을지 아닌지 궁금할 뿐이다.
미국인,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 각 1명씩 4명이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
배가 풍랑을 만나 진행이 어렵자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각자
하나씩 필요없는 물건을 바다에 버리기로 했다.
먼저 미국인이 아이패드를 버렸다.
왜 그 좋은 아이패드를 버리냐고 다른 사람들이 묻자
"미국에 이런거 많다"고 대답했다.
다음은 일본인, 그는 카메라를 버렸다.
이유는 일본에 더 좋은 카메라도 많단다.
다음은 한국인, 그는 노트북을 버렸다.
이유는 역시 한국에서 그런 노트북을 얼마든지 살 수 있다는 것.
다음은 필리피노 차례. 그는 한참을 고민했다.
사실 그는 버릴만한 좋은 물건이 없었다.
과연 그는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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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가 한국인 뒤로 가더니 한국인을 바다로 밀어버렸다.
그의 이유는 "필리핀에 한국사람 많아서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단다." ㅎㅎㅎ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해외에 나가서 한국인들 인심잃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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