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 산의 나라, 벽화의 나라 칠레 지도상에서 보면 칠레는 아래로 길쭉한 영토를 가진 나라이다. 그런데 그 영토의 많은 부분이 사막과 산으로 구성되어 그 넓이에 비해 효용성이 낮고 그래서 그런지 그 넓은 영토에도 인구의 40%가 수도인 산 티아고 주변에 모여있다고 한다. 깔라마에서 산티아고까지 근 1시간 반을 비행하는 동안 아.. 여행/남미 2011.08.17
깔라마, 산페드로, 다시 깔라마... 깔라마의 비싼 호텔비.TT 원래 계획은 볼리비아의 우유니투어를 하면서 바로 칠레 국경의 사막마을 산페드로(아따까마)로 들어갔다가 깔라마로 가서 비행기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로 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산페드로쪽 길이 사고로 통제되면서 먼저 깔라마를 거쳐 산페드로로 갔다가 다시 깔라마로 돌아와야 했다. < 우유.. 여행/남미 2011.08.12
광활한 소금사막 우유니(Uyuni) 페루와 볼리비아의 티티카카호수가 바다도 아닌 것이 수평선을 자랑하며 멋진 모습을 보이더니 볼리비아의 또다른 명소 우유니! 바다도 아니고, 호수도 아니고, 모래사막도 아니고 눈덮인 광야도 아닌 것이, 하얗게 대지를 덮고 저 멀리 끝을 알 수 없는 지평선을 뽐내고 있다. 우유니는 우기에 물이 .. 여행/남미 2011.08.08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리튬이온전지 개발권문제로 이름이 잘 알려진 볼리비아 소금사막 우유니를 가기 위해 어제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넘어왔는데 핸드폰 문자 전송이 안됩니다.^^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수내 태양의 섬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수평선이 보이는 여기가 바다가 아닙니다.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남미 2011.08.03
잉카문명의 불가사의 - 오얀따이 땀보, 마추피추 세계 유명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산중 공중도시 마추피추! 페루 정부가 유적보호를 위해 마추피추의 입장 인원을 일 2,500명으로 제한하면서 미리 입장권을 사지 않고 페루 독립기념일인 7월 28일 전후로 방문한 사람들은 오른 투어비용과 평균 4일정도의 대기 일정을 감수해야 했다. 나는 운이 좋게 인.. 여행/남미 2011.07.30
페루 리마 - 아르마스광장, 매직분수쇼 많은 사람들이 남미는 여러가지로 위험하다고 해서 잔뜩 긴장을 하고 다니지만 이틀을 지내며 버스 및 봉고형 미니버스등을 타고 시내를 다녀보니 어딘가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고 정감이 가는 도시다. 우리와 비슷한 점 중 좋지 않은 것은 이곳도 운전문화는 몹시 서둘고 끼어들고 신호등이 파란불.. 여행/남미 2011.07.16
칸쿤의 쪽빛 바다... 칸쿤에 도착한 날 밤부터 비가 시원스레 오더니 아침에 그치는가 싶더니 다시온다. 그렇다고 방안에 눌러 앉아 있을 수는 없잖은가? 수영복 반바지를 외출복으로 입고 가방을 챙겨 해변으로 향했다. 영어를 하는 호스텔 주인에게 방법을 물어보니 내가 원어민인줄 아나 주절 주절 설명을 해준다. TT.. .. 여행/북미 2011.07.08
보는 곳마다 아름다운 촬영포인트였던 샌~프란시스코 - TT 근데 얘도 사진은 안받네 ㅋㅋ 한국 사람들이 미국 서부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가 샌프란시스코라 들었다. 금문교, 어부들의 부두(Fishermen's Wharf), 먹거리인 대합조개(Clam) 와 새우(Shrimp) 샌드위치 등등 이 유명하고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개길을 넘나드는 케이블카와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망등이 연중 수많은 관광.. 여행/북미 2011.07.07
밴쿠버- 카나다 여행을 하면서 글을 숙소 사정에 따라 인터넷이 좋지 않거나 또는 일정상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릴 시간이 부족해 미루다 보니 엘에이 이후 베이커스 필드, 샌프란 시스코, 시애틀 등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카고를 거쳐 한참 반대쪽인 동부 보스턴에 있고 모레면 뉴욕으로 가.. 여행/북미 2011.06.28
캐나다 - 로키의 멋진사진들... 캐나다 방문 중 로키산맥 투어를 다녀 왔다. 한인 여행사를 통한 3박4일 투어. 배낭여행자에겐 좀 사치스런 여행이지만 캐나다에 와서 로키를 가지 않으면 오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에 방문하게 되었다. 고산지대인 만큼 워낙 날씨가 제 멋대로이고 흐린 날이 많아 만족할 만한 사진을 건지지 .. 여행/북미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