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동및 아시아

방콕 공항에서 파타야간 이동시 벨트레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ansgim 2012. 4. 20. 11:50

 

 은 태국 여행자들이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서 방콕 시내나 파타야 등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다.

공항과 방콕구간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시내로 들어간 후 택시나 버스를 이용, 숙소로 이동하는 것이 저렴하지만, 파탸야 구간은 기차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는 것 같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배낭여행객들에게는 그래도 좀 비싸지만 택시보다는 저렴하고 안전한, 공항과 파타야 구간의 벨트레블서비스(www.belltravelservice.com)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버스는 주로 공항과 파탸야를 운행하는 민간 공항버스라고 할 수 있다.

장점은

1. 현재 요금이 200바트로 택시보다 저렴하고

2. 택시처럼 바가지를 쓸 염려가 없으며

3.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이 묵고 있는 또는 묵으려고 하는 웬만한 호텔(호스텔포함) 까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준다는 점이다. (자신이 묵을 숙소가 픽업장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 숙소와 가까운 픽업 

   이  가능한 호텔을 승차나 하차 장소로 정하면 된다.)

  

반면 단점은

1. 택시처럼 아무때나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이 있고

2. 사전에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과

3. 공항-파타야간 왕복은 빈번한데 파탸아-방콕간 왕복은 회수가 적고,

   공항-방콕구간은 운행하지 않고, 방콕-공항구간만 드물게 운행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저렴하고 안전하게 공항에서 파타야,파타야 에서 공항간 및 파타야와 방콕구간을 여행할 여행자

에게는 좋은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

 

 

 

서비스 구간선택 창, 공항과 파타야, 방콕과 파타야의 왕복 구간이 있고 방콕에서 공항 구간도 있는데

공항에서 방콕 구간은 없다.

 

 

 

공항에서 파타야 구간은 일 5회 운행한다. 심야에 도착할 경우는 방법이 없다.

 

 

 

구간을 정한 후 픽업장소를 선택하는 창이 나오는데 첫 알파벳만 치면 픽업, 드롭 옵이 가능한 호텔을 비롯한 많은 숙소들이 나온다. 꼭 유명호텔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파타야와 공항간도 하루 5회 운행한다. 막차를 타면 심야 시간 비행기 탑승에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