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베가스까지 가서 그랜드 캐년을 안 보고 올 수는 없었기에 현지 투어를 통해 캐년의
극히 일부인 사우스림 Mother Point를 둘러보았다. 사실 말이 투어이지 운전기사가 가이드를
겸하며 캐년까지 가는 동안 주변의 정황에 대해 설명해 주었을 뿐 정작 캐년에 도착해서는 아무것
도 해주는 것이 없었고 개인별로 둘러보고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서 돌아오는
버스를 제공해 준 것 뿐이었다.
비록 디카로 찍은 캐년 사진이지만 괜찮은 것을 올려본다.
그랜드캐년으로 이동 중 구름이 멋있어 한 컷
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후버댐
캐년 투어에 동원되었던 관광버스. 겉 모습만큼 내부가 좋지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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