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자연이의 작품전시장 카파도키아, 그 작품 속에 숨어 산 고대 크리스챤들 이스탄불에서 야간버스로 10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카파도키아라는 곳에 갔다. 터키 여행자들의 일반적인 루트가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셀죽(혹은 안탈야)-브루사 -이스탄불 인것 같았다. 야간버스를 좋아하지 않지만 카파도키아를 가는 아침 버스는 없어 선택의 여지가 .. 카테고리 없음 2011.11.19
추위를 피해 내려온 남부 휴양도시 안탈랴와 두 해변 카파도키아에서 영하 12도의 날씨를 경험한 후 파묵칼레를 거쳐 비교적 따뜻하다는 안탈야로 왔다. 도착한 날은 비가 왔지만 오늘은 맑은 날씨에 따뜻함을 전해준다. 아침 숙소에서 내다본 모습, 멀리 설산이 보였는데... 삭사후 차리고 나오니 잔뜩 두꺼운 구름에 가려 있다. 저 .. 여행/유럽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