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미국 서부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가 샌프란시스코라 들었다.
금문교, 어부들의 부두(Fishermen's Wharf), 먹거리인 대합조개(Clam) 와 새우(Shrimp) 샌드위치 등등
이 유명하고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개길을 넘나드는 케이블카와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망등이
연중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우리도 그 옛날 1960년대의 서울시내 전차를 그대로 두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샌프란시스코 처럼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을까? ㅎㅎ 내 생각에는 대부분의 서울 시민들이 답답해 울화병이 생겨 다른 도시로
옯겨가지 않았을까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를 보면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부조화속의 묘한
질서에 흥미를 느꼈다.
미국 동부쪽에 와서 부터 숙소와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사진을 못 올리다가 오늘 멕시코 칸쿤에 와서
작업중 이었는데 작업중 인터넷이 끊기면서 저장하지 않은 내용들이 모두 날라갔다. TT
열 받아 내용 없는 사진만 올리니 감상하시기 바람.
베이커스 필드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샌 프란시스코로 이동 하는 중 잠시 멈췄던 작은 도시...
당시에는 이름을 기억하려고 했었으나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샌 프란시스코에 다가 가면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풍력발전기, 땅도 넓고 바람도 많이 부니 이것도 효용가치가 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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